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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kitsch) 라는 단어의 사전적 정의는 진짜가 아닌 가짜를 통칭하는 단어입니다.
그러나 역사적 의미에서 커다란 단위에 의해 대량생산되는 수준의 상품이 아니라 더 작고 효율적인 단위에 의해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소량 생산’되는 상품은 곧 키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필요에 의해 제품이 결정되고 작은 단위에 의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재해석되는 상품들이야말로 이 시대의 키치일 것입니다. 그리고 소비자는 역할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프로슈머 (생산소비자)로 재탄생합니다.
프로슈머(prosumer)란 단어는 앨빈 토플러가 쓴 ‘미래의 충격(1970)’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토플러는 언젠가는 공급자와 소비자의 경계가 흐려지거나 나아가 무너질 것이라고 예측하였고, 그리하여 모든 소비자는 자신이 소비할 제품이나 서비스의 생산 과정 자체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썼습니다. 인터넷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핫미디어는 소비자와 생산자가 적극 교류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형태의 프로슈머를 가능하게 하고 있으며, 키치는 이러한 프로슈머의 대표가 되고자 2003년 7월에 창업하였습니다.
장벽을 낮추고 소비자가 원하는 결과를 위해 그 어떤 제약도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습니다.
또한 장벽이 낮춰진 세계를 겨냥해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발굴하고 이를 소개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의 지역특산물을 발굴하고 이를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작고 앙증맞게 재생산된 예술품들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도구들로 바꾸고자 합니다.
물론 이러한 일들은 프로슈머의 적극적인 개입을 바탕으로 합니다. 프로슈머의 개입은 키치가 오프라인 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줄 것을 요구하며 동시에 프로슈머들의 참여를 자발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공간의 창출을 필요로 합니다.
무엇보다 키치는 거장들의 명확한 이분법적 세계관을 거부합니다. 조직과 관료에 의한 굳어진 사회를 거부합니다.
우리가 필요로 하는 물건을 적극적으로 생산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즐겁게 참여하며 소비하는 새로운 문화의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열려진 새로운 시대로 같이 나아갈 것입니다.
인터넷 시대, 새로운 프로슈머의 대표를 꿈꾸며...

2003.11. ㈜키치플러스
대표이사 이정석
 
키치라고 불리는 미술품이 등장하기 시작한 배경은 산업혁명이다. 산업혁명의 등장과 함께 귀족 계급을 누르고, 2차산업을 바탕으로 한 신 자본주의 계급, 그리고 부의 재분배로 등장한 중산계급이 귀족계급의 전유물이었던 미술품을 값싼 대체품으로 향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원본이 아닌 복제품’ 혹은 ‘원래의 목적을 벗어난 물품’을 일컬어 키치라고 통칭하게 된다.

중산층 즉 대중이 부를 획득하게 되는 현대에 들어오면서 키치는 더욱 복잡해 진다. 해롤드 로젠버그는 키치를 오히려 이 시대의 일상적인 예술로 정의했으며 서구의 산업화된 사회의 대중이 소유하는 감상적이며 귀여운 복제품 전부를 지칭하였다. 클레멘트 그린버그는 전위예술이 예술의 최전선이라고 한다면 키치는 가장 후방의 예술이라고 비유했다. 다시 말해 헐리우드의 블럭버스터 같은 대중 예술 전부를 키치라고 명명할 수 있다.

원래의 목적을 벗어난 물품이라는 의미에서의 키치는 현대의 문화사조인 포스트 모더니즘과 곧바로 결부된다. 이러한 관점에서의 키치가 보편적인 사회현상, 인간과 사물 사이를 연결하는 하나의 유형, 일정한 틀에 얽매이지 않고 기능적이며 편안한 것을 추구하는 사회적 경향 등으로 풀이될 수 있다면, 팝아트와 같이 개인의 음성을 되찾고, 대중과 친근하면서, 거장을 거부하는 다양성의 실험이 포스트모더니즘이다.

앨빈 토플러의 용어를 빌려 지금의 시대가 ‘정보화 혁명’의 시대라면, 즉 거장이 해체되고 계급이 해체-재구성되어 대중으로 권력이 이동하는 시대라면, 키치는 좀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커다란 단위에 의해 대량생산되는 수준의 ‘상품’이 아니라 더 작고 효율적인 단위에 의해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소량 생산’되는 상품은 곧 키치라고 할 수 있다. 소비자의 필요에 의해 제품이 결정되고 작은 단위에 의해 전혀 다른 모습으로 재해석되는 상품들이야 말로 이 시대의 키치일 것이다. 그리고 소비자 혹은 생산자는 역할의 경계가 불분명해지는 프로슈머(생산소비자)로 재탄생한다.

소위 ‘명품’이라고 불리는, 거장의 디자인에 의해 공장에서 대량생산되는 값비싼 브랜드가 산업혁명의 산물이라 한다면, 연예인의 패션을 흉내낸 상품들이 소모되고, 가짜 명품들이 무더기로 쏟아지는 것은 ‘키치’라고 해석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키치를 가치의 문제가 아닌 취향의 문제로 본다면, 이것 저것의 소품을 섞어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패션을 만들어내고, 원래의 용도나 이미지가 아닌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창의력이 개인에 의해 발휘될 때 키치는 진가를 발휘한다.

프로슈머를 찬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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